ꯁ알콩달콩 다현쀼ꯁ
요즘 날도 춥고 나가기 귀찮고~ 퇴근하고 신혼집에서 간단하게 집에 있었던 콩나물국과 삼겹살을 1차로 먹고~ 그대로 김치 볶음밥을 2차로 먹고~ 마지막 3차로 매운 양념 닭발을! 중간 중간에 디저트로 파인애플도 먹고~ 시원한 맥주도 한캔 마시고~ 치우는게 좀 힘들었지만 만족 만족!
어제부터 먼가 파스타가 땡겨서 '파스타입니다'에서 주문한 우삼겹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와 매콤 크림 파스타 서비스로 받은 해시브라운 그리고 직접 만든 치즈 김치 삼겹살 볶음밥 파스타들도 맛있고 직접 만든 볶음밥도 맛있고~ 생각보다 저녁 식사량이 많아졌지만 오늘 하루 고생해서 그런지 전부 클리어! 오늘 한끼도 만족 만족!
집에서 가깝고 물놀이 하기 좋은 장성 남창계곡 형제농원! 백숙 한마리(7만원) 주문하고 자리값 4만원 추가로 지불하고 환경보존금?으로 2만원(나중에 돌려줌) 지불하고 오후 1시쯤에 추가금으로 3만원 또 지불하고... 흠..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었던 장성 남창계곡 형제농원... 그래도 취사가 가능하고 물놀이 하기 좋으니.... 다른 계곡들도 다 이런다니..... 다들 재미있게 놀았으니 일단은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