ꯁ알콩달콩 다현쀼ꯁ
이제 날도 따뜻한데... 아버지가 장작용 나무를 너무 많이 주문해서... 어쩔 수 없이 도와드리러 시골집으로! 나르고 자르고 옮기고.. 하루종일 작업해도 끝이 안보이네.... 다음에 또 하러 가야지....
하루 회사 연차를 내고 시골집 화목 난로에 쓸 나무 땔감을 정리를 도착전에 듣기에는.. 그냥.. 하루면 끝인줄 알았는데... 시골집에 가서 직접 보니... 생각이상으로 나무 양이 어마어마하네.... 하루종일 정리해도.. 흠... 10분의 1정도도 못한거 같고... 언제 다 하지... 걱정이네....
식목일은 아니지만 형과 함께 오랜만에 시골에서 산소 정리하고 밤나무 10그루 심고 이름 모르는 나무 30여그루 심고 표고버섯 수확하고 울타리 보수작업하고 세상 바쁜 하루!!
최근에 구매한 전기톱 테스트할겸 가볍게 나무 장작 패기 도전!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고 장작을 패니 전보다 더 편하네~ 단점은.. 나무 톱밥가루가... 바닥에 천막천을 깔아도.. 치우기가 귀찮네...
시골집 주변에 유자나무 심기!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웠지만 나중을 위해서 미리 나무 심기를! 무럭 무럭 자라기를!!
땔감 나무를 구해와서 시골집 뒤쪽 공터에서 장작 패기 도전! 대뇌의 전두엽까지 피로가 몰려오네... 생각보다 힘들다... 힘든 장작패기를 끝내고 불멍으로 마무리~
쉬는 날~ 날씨가 좋아서~ 시골에서 사과 나무 심기를! 일단은 간단하게 5그루만!! 열심히 나무를 심고 점심은 목살 구이를!!! 나무를 심고 먹어서 그런지 꿀맛이네~~
황무지에 철쭉 나무 300그루 심기! 쉽게 생각했는데... 겁나 힘드네... 도망가고 싶었던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