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05월 01일 ~ 21일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 근로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및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이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본인적립금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만∼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입니다. 가구소득에 따라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이하 또는 차상위초과)로 구분되며 통합접수 후 재산조사를 통해 가입유형이 결정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이하)의 세부기준은 ▲(가입연령) 신청 당시 만 15∼만 39세 이하 ▲(소득기준) 근로·사업소득 월 10만원 이상인 청년 ▲..
서울시가 노인 주거 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 30~85% 수준의 어르신 안심 주택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이는 2·3차 종합병원이나 역세권 등 교통이 편리하거나 의료시설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공급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원활한 주택 공급을 위해 일부 물량을 일반 분양할 수 있게 하는 등 사업자 대상 다양한 지원책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어르신 안심 주택은 65세 이상 노인 대상 특화 주택입니다. 우선 어르신안심주택은 65세 이상 무주택 1인 또는 부부가구를 위주로 민간과 공공으로 유형을 나누어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주거비 부담이 없도록 민간 임대주택 수준(주변 시세의 75~85% 이하)의 임대료로 공급하고 공용 공간에 마련되는 주차장 등에서 나오는 수익을 관리비에 반영해 다달이 내야 하는 관리비 부담도 덜어줄..
올해부터 한 살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지급되는 부모급여가 한달에 최대 백만 원으로 오른다고 합니다. 생후 11개월까지 0살 자녀를 키우는 가정은 한달에 백만 원, 생후 12개월부터 23개월까지인 한 살 자녀를 둔 가정은 한달에 5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0살은 기존 70만 원에서 30만 원이 올랐고 한 살은 기존 35만 원에서 15만 원이 올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영아를 키우는 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부모급여 지원금액을 대폭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부모급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부모급여를 처음 받을 땐 생후 60일 안에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