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에서 즐기는 힙한 요가, '광화문 달빛요가' 참여 방법은?

 

서울시와 MBN, 한국레츠요가협회는 전년 대비 참여 인원과 횟수가 대폭 확대된 ‘광화문 달빛요가’를 오는 6월 25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달빛요가 프로그램은 6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21회 운영합니다. 7주간 매주 화, 수, 목 저녁 7시 30분부터 60분간 운영되며, 작년과 같이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진행합니다.

‘광화문 달빛요가’ 예약 신청은 6월 18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에서 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회차당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인당 1자리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오는 21일(금) 18시 30분부터는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특설무대에서 MBN·한국레츠요가협회 주관으로 ‘광화문 달빛요가’ 개막식이 열립니다. 6월 21일은 일 년 중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로, UN(국제연합)이 정한 ‘세계요가의 날’이기도 합니다.

올해 개막식에는 작년보다 2배 많은 200명의 시민을 초대한다고 합니다. 개막식 참여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1인당 2자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개막식은 밴드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남녀노소 다양한 요가인으로 구성된 한국레츠요가협회의 요가팀 공연과 공배스·싱잉볼 연주 등으로 다채롭고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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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당일 예약자 확인 부스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후 5시부터 6시 20분까지 운영되며, 요가 매트는 120장만 준비되어 예약자에 한해 현장 선착순으로 배정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늦게 도착하면 매트 배정이 어려울 수 있으니, 개인 매트가 있는 참여자는 개인 매트 지참을 권장하며, 개인 매트 지참 시 앞자리부터 우선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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