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에서 발생한 전동열차 화재 사건 원인은?

기흥역에서 발생한 전동열차 화재 사건은 전기 공급 장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건은 2024년 11월 18일 오전 7시 32분에 발생했으며, 승객 600여 명이 즉시 대피하는 등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발생 경과

시간 및 장소: 2024년 11월 18일 오전 7시 32분, 경기 용인시 기흥역에서 발생.

화재 원인: 코레일 측은 전동열차 상단 외부에 설치된 전기 공급 장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대처 및 진화

대응: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80여 명의 소방관과 34대의 장비를 현장에 출동시켰습니다. 화재는 약 25분 후인 오전 7시 55분에 완전히 진화되었습니다.

대피: 화재 발생 직후, 전동열차에 탑승 중이던 승객들은 즉시 하차하여 대피하였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현재 상황

운행 상태: 화재로 인해 기흥역 하행선 전동열차는 한때 무정차 통과하였으나, 현재는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기흥역 전동열차 화재의 원인은 전기 공급 장치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신속한 대처로 인명 피해 없이 화재가 진화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철도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례입니다. 앞으로의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안전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