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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는 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슬픔을 표하고 있습니다.

김수미는 올 하반기 내내 건강이상설에 휩싸였습니다.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던 고인은 지난 5월과 7월에 피로 누적으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었습니다.

지난 4월부터 5월 한 달간 뮤지컬 ‘친정엄마’ 공연 무대에 올랐고,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등 예능 프로그램 일정도 소화한 그는 피로 누적으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다 9월에는 홈쇼핑 방송에 출연, 본인의 김치 브랜드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건강 이상설 나왔었습니다.

김수미는 25일 오전 8시쯤 심정지가 발생해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장례식장은 한양대병원으로 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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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의 생애와 경력

 

출생 및 데뷔: 김수미(본명 김영옥)는 1949년생으로,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주요 작품: 그녀는 1980년부터 22년간 방영된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수사반장',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였습니다.

예능 활동: 최근에는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요리 전문가로도 알려졌습니다.

 

별세 소식

사망 경위: 김수미는 25일 오전 8시경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습니다.

 

김수미는 한국 연예계에서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배우로, 그녀의 별세는 많은 이들에게 큰 슬픔을 안겼습니다. 그녀의 추모식이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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