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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소촌동 '나무공방'에 가서
친절한 강사님의 설명을 듣고
좋은 나무를 고르는 방법부터
기초적인 것부터 하나 하나 배워가면서
직접 고른 나무에 스케치를 하고
홈을 파고 손잡이 구멍도 파고
샌딩 작업을 하고 바닥 지지대 구멍을 파고
다시 한번 깔끔하게 샌딩 작업을 하고
마지막에 오일을 바르고
자연 건조를 시킨다음에
바닥 지지대를 설치하고
포장을 하고 마무리!
처음 써보는 목공용 도구라서 그런지
생각처럼 쉽게 잘 안됬지만
강사님이 도와주셔서 깔끔하게 도마를 완성!
가격은 생각보다 좀 비쌌지만
부모님들을 위한 하나뿐인 직접 만든
엔드그레인 나무 도마니까
만족 만족!!!
다음엔 우리가 쓸 도마를 만들러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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