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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서 모삼 수령만 약 70년으로 추정되는 가족 산삼 17뿌리가 발견됐습니다.

2024년 06월 13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최근 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서 60대 약초꾼이 총 17뿌리의 대형 가족 산삼을 채취했습니다.

이 산삼은 모삼 무게 45g을 포함해 전체 무게만 135g에 달한다고 합니다.

모삼 수령은 약 70년으로 추정되며 감정가는 100년근 천종산삼의 절반 수준인 1억 3천60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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