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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최근 로보택시를 공개했습니다. 이 차량은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무인 택시입니다. 2026년부터 대량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며, 가격은 약 4천만 원 미만으로 예상됩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현지 시각으로 10일 로스앤젤레스(LA) 버뱅크에 있는 워너브러더스 영화촬영 스튜디오에서 '위, 로봇(We, Robot)' 행사를 열고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업을 위한 '사이버캡(CyberCab)' 시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사이버캡' 외형은 양 쪽으로 문이 하나씩만 달린 '2도어'에, 기존 '사이버트럭'처럼 각이 진 형태로, 내부에는 운전대(핸들)와 페달이 없으며 충전 케이블 없이 무선으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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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택시 개요

  • 공개일: 2024년 10월 10일
  • 장소: 로스앤젤레스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
  • 차량 특징:
    • 운전대와 페달이 없음
    • 스포츠카 스타일의 디자인, 양쪽에 문이 하나씩 있음
  • 기술: 완전 자율주행

 

생산 및 가격 정보

  • 대량 생산 시작: 2026년 또는 2027년
  • 예상 가격: 3만 달러 (약 4천만 원 미만)

 

추가 정보

  • 로보밴 콘셉트: 테슬라는 로보택시와 함께 20인승 로보밴 콘셉트카도 공개했습니다. 이 차량 역시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디자인입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는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향후 대중교통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차량이 실제로 도로에서 운행되기 시작하면, 우리의 이동 방식이 크게 변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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