ꯁ알콩달콩 다현쀼ꯁ
2024년 04월 날씨 좋은 주말에~ 사랑하는 울자기와 함께 찾아간 시골집 분명 오랜만에 가족들 모여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이야기도 하며 쉬러 오라고 하셨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일을... 그래도 힘든 일이 아니라 금방 끝나는 작은 텃밭 정리라서 부모님과 형과 함께 후딱 처리를!! 다 정리한 텃밭을 보니 개운하네~
이제 날도 따뜻한데... 아버지가 장작용 나무를 너무 많이 주문해서... 어쩔 수 없이 도와드리러 시골집으로! 나르고 자르고 옮기고.. 하루종일 작업해도 끝이 안보이네.... 다음에 또 하러 가야지....
광주 동명동 맛집 '시골집'에서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이직했지만 좋은 동생과 오랜만에 모여서 한잔! 닭볶음탕도 맛있고~ 삼겹김치찜도 맛있고~ 김치전도 맛있고~~ 차를 가져와서 술은 못마셨고 대신 시골식혜 한통을! 달달하면서 시원한게 맛있네~~
시골집 주변에 유자나무 심기!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웠지만 나중을 위해서 미리 나무 심기를! 무럭 무럭 자라기를!!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오기전에 후다닥 벌초를! 비도 안오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다행!
예전에 설치한 시골집 울타리가 모양도 별로고 안이쁘다해서 새로운 울타리로 교체 작업을! 하얀색의 울타리로 하니 생각보다 괜찮네~
시골집을 지키는 진돗개를 위해서 진돗개 전용 사료를 사고 자동 배급기 설치를! 잘 먹고 잘 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