ꯁ알콩달콩 다현쀼ꯁ
이제 날도 따뜻한데... 아버지가 장작용 나무를 너무 많이 주문해서... 어쩔 수 없이 도와드리러 시골집으로! 나르고 자르고 옮기고.. 하루종일 작업해도 끝이 안보이네.... 다음에 또 하러 가야지....
상쾌한 아침에 장흥군 장동면 하산리에 위치한 하산저수지 산책을!!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기분도 좋아지고~ 만족 만족!!!
하루 회사 연차를 내고 시골집 화목 난로에 쓸 나무 땔감을 정리를 도착전에 듣기에는.. 그냥.. 하루면 끝인줄 알았는데... 시골집에 가서 직접 보니... 생각이상으로 나무 양이 어마어마하네.... 하루종일 정리해도.. 흠... 10분의 1정도도 못한거 같고... 언제 다 하지... 걱정이네....
즐거운 추석에 오랜만에 시골에서 부모님과 함께 밤나무 밭에서 밤도 따고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도 캐고 즐거운 명절을!!! 이런게 다 추억이지!! 고구마가 엄청 커서 힘들긴 했지만 만족 만족!
최근에 비는 안오고 시골 작은 텃밭에 심은 고구마와 상추 그리고 오이등 식물들이 걱정되서 퇴근하고 바로 밭에 듬뿍 물주고 다시 집으로! 왔다 갔다 하는데 3시간쯤 걸렸지만 주고 나니 먼가 걱정이 하나 사라졌네~ 고구마들이 잘 자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