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울자기와 함께 오랜만에 알콩달콩 신혼집에서 비티비 결제로 본 영화 '웡카(Wonka, 2024)' 생각보다 재미있었던 영화! 특히 그 귀여운 움파 룸파 댄스! 아직도 머릿속에 맴도네~ 남주는 잘생겼고~ 움파 룸파 댄스 연습 해야지!!!!!! 누군가는 싫어하지만 ㅠㅠ 몸치 탈출 하자! 더보기 웡카(Wonka, 2024) 줄거리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여정 좋은 일은 모두 꿈에서부터 시작된다! 마법사이자 초콜릿 메이커 ‘윌리 웡카’의 꿈은 디저트의 성지, ‘달콤 백화점’에 자신만의 초콜릿 가게를 여는 것. 가진 것이라고는 낡은 모자 가득한 꿈과 단돈 12소버린 뿐이지만 특별한 마법의 초콜릿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을 자신이 있다. 하지만 먹을 것도, 잠잘 곳도, 의지할 사람도 없는 상황 속에서 낡은 여인숙..

광주 자동차극장에서 본 영화'서울의 봄' 역시 자동차 극장이라 그런지 화질은 좀 별로였지만 둘이서 이야기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데이트 하면서 볼 수 있어서 일단 좋았고~ 아는 내용이라 별로 기대감이 없어서 볼까 말까 고민 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몰임감 최고!!! 영화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 만족 만족! 다음에 또 와야지!! 12.12 군사반란 모티브의 최초 영화화 철저하게 감춰졌던 그날의 이야기! 반란군 VS 진압군, 탐욕 VS 사명감. 영화적 상상력으로 탄생하다!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뀐 12.12,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 발생 그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1..

1995년 입사 8년 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초반에 살짝 지루하긴 했지만 90년대 패션 감성 좋았고 스토리도 좋았던 영화! 구미 공업단지 안의 두산전자에서 1991년 3월 14일과 4월 22일 두차례에 걸쳐 각각 페놀 30여 톤과 1.3 톤이 두번에 걸쳐 낙동강으로 유출된 사건인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이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