ꯁ알콩달콩 다현쀼ꯁ
시골집에서 간단한 일을 하다가 작은 구멍에 빠진 이름 모르는 작은 새를 조심히 꺼내줬는데.. 아직 아기새라 그런가 날라가지를 않네... 근처를 둘러봐도 새 둥지는 안보이고 어미새만 보이네... 고민 고민하다가 작은 새가 숨을 수 있고 어미새가 먹이를 줄 수 있는 안전한 곳에 조심히 보내주고 수시로 잘 있는지 확인을!! 다행히 어미새가 물어오는 먹이도 잘 먹고 잘있네~~~ 다행 다행!!
날씨도 좋고 사람도 별로 없고 수영하기 좋은 날이네~~
오늘 하루 여기저기 갈 곳은 많고 차 충전은 어제 못하고 충전량은 겨우 50%라 장거리 운행도 힘들고 그래서 눈 뜨자마자 바로 근처 충전소에서 충전을! 어제 회사 충전기로 충전하면 반값인데... 후회되네... 충전하러 다니기 귀찮은 전기차...
날씨도 화창하고 사랑니 뽑기 좋은 날에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에서 2번째 사랑니 발치 성공! 첫번째 사랑니보다 아프지도 않고 이질감도 없고 괜찮네~ 익숙해져서 그런가...
식목일은 아니지만 형과 함께 오랜만에 시골에서 산소 정리하고 밤나무 10그루 심고 이름 모르는 나무 30여그루 심고 표고버섯 수확하고 울타리 보수작업하고 세상 바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