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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4년 명예시장으로 20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들은 각 분야에서 영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명예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제도로, 이번 선발은 57명의 후보자 중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명예시장 선발 개요

선발 인원: 20명
후보자 수: 57명
선발 기준: 분야별 영향력 및 전문성을 갖춘 인물
운영 시작: 2016년

 

주요 명예시장

문화예술 명예시장: 고두심 (배우)
50년간 문화예술 활동을 해온 고두심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정책 마련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미래혁신산업 명예시장: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
AI 문명시대에 서울시가 대표 도시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건강·의료 명예시장: 오은영 (정신건강 전문가)
시민들의 외로움과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환경 명예시장: 한문철 (교통안전 전문가)
교통안전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명예시장 운영의 변화

운영 분야 개편: 기존의 정책·사업별 구분에서 사회 변화에 맞춰 19개 이슈별로 개편되었습니다. 이는 초저출생,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위촉식 및 기대

위촉식: 2024년 12월 3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발언: "각 분야에서 뛰어난 소통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을 모실 수 있어 기쁘다"며, 명예시장과 함께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선발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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