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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날에

직장에서 일하다가 스마트폰을 실수로

부셔버리고 바지는 다 찢어져 버리고

점심 시간에 스마트폰 수리를 하고

옷을 갈아 입기 위해서 집으로!

이것 저것 하다보니 점심시간도 곧 끝이고

간단하게 먹으면서 배부르는게 머가 있을까

고민 고민하다가 수완지구 맛집으로 유명한

'뽀얌 더 베이크'에서 주문한 점심과 디저트

떡볶이는 적당하게 매우면서 맛있고

김밥은 생각보다 재료도 많이 들어가고

맛도 있는데... 먼가 옆구리가 잘 풀려서

먹기엔 좀 불편했고.....

모듬 튀김은 쏘쏘~

마지막으로 후식으로 먹은 케익은

과일은 먼가 밍밍했지만

크림과 빵은 맛있었으니

만족 만족!

다음에 또 주문해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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