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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혀니입니다 :)
지난 달 남편과 함께 일주일 가량 푸꾸옥으로 여행을 다녀 왔어요~ 그 중 2박 3일동안 머물렀던 중부지역에 있는 솔바이멜리아라는 숙소를 소개시켜드리려고 해요
호텔 소개 및 홈페이지 사진
처음 솔바이 멜리아를 예약하게 된 계기는 이 메인 사진 때문이었어요! 리조트 앞에 넓~~은 풀!
푸꾸옥 솔바이멜리아는 중부에 있어요! 공항 근처에 있어서 푸꾸옥 들어갈 때에나 나갈 때쯤의 숙소로 이용해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너무 시내 쪽에 있지 않아서 오토바이 소음등이 없고 전용비치와 전용바도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넓은 로비와 편한 쇼파, 조식들도 너무 좋지만 제일 중요한 가격도 1박에10만원정도로 저렴하고 좋았어요!
키즈클럽과 헬스장도 있어서 리조트에서 온전히 휴식만을 즐기기에도 너무 좋아요
호텔 로비 및 전경
체크인 시간에 맞추어 저희도 체크인을 했어요! 홈페이지에서 보던 넓은 로비에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고 있고, 에어컨과 실링팬이 작동중이라 시원했어요
이 기~다란 소파에 앉아 멍때리고 있으면 새소리도 들리고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룸에서 보이는 전경도 너무 좋구 저 멀리 보이는 바다도~~
저희가 이때의 일정은 외부 관광이 많았어서 호텔 액티비티에 많이 참여하진 않았는데 솔바이멜리아에도 여러가지 액티비티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여러가지 머신들이 준비되어있는 헬스장들도 있어서 운동하기에도 좋아요
야외 산책로랑 전용비치, 전용 수영장 리조트내 조경도 잘 되어 있어서 그냥 푸꾸옥솔바이멜리아에서만 머물면서 시간을 보내도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다음에 푸꾸옥에 방문해도 여기 가서 휴양하고 싶어요~~~
낮시간에 로비에 앉아서 물 흐르는거 보고 멍 때리고 있어도 좋아요.. 이 여유...♥
일몰 및 야경
리조트 내에서 저녁에 산책하면서 일몰도 보고 하니 좋더라구요~ 야자수들도 가득 있어서 해외에 온 분위기도 물씬 나고... 솔바이멜리아에는 중국인이나 한국인들보다 서양인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해외에 놀러온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수영장과 프라이빗비치에도 썬베드들이 늘어져있어서 태닝을 하거나 일몰을 보거나 누워서 쉴 수 있어요~
각종 시설들 운영시간들도 사진으로 첨부해요
솔바이멜리아 숙소 내부사진
저희는 슈페리어 오션뷰룸을 예약했어요 그런데 오션뷰라고 하기엔 애매한 곳이지만.... 룸도 넓고 침대도 크고 소파, 식탁 큰 옷걸이도 있어서 좋았어요. 작은 테라스도 있었지만 날씨가 덥다보니 밖에 오래 머물러 있진 않았어요
샤워하는 공간과 화장실 공간이 분리되어 있었지만 유리문이라 조금 민망했던 것도 있어요.... 아직 신혼부부다 보니 더 그랬기두 하구. 저희는 화장실 갈 때에 손 씻는 세면대 물을 켜서 소리를 그나마 안들리게.......ㅎㅎㅎ
저희는 허니문으로 신청을 해두었더니 이렇게 꽃으로 예쁘게 장식을 해주셨어요! 윈덤가든처럼 따로 케이크 같은 서비스는 없었지만 예쁘니까요 ><
하지만 수질은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샤워필터 꼭꼭 챙겨가세요!! 새필터로 끼우고 2박 3일동안 사용했는데 금새 갈색으로 변하더라구요.
솔바이멜리아 노을맛집
솔바이 멜리아 내부에 간단히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스낵바두 있구요. CANALLA라는 그리스식 식당도 있어요. 저희는 사실 일몰을 보러 요즘 핫한 옥센비치바에 가려고 했었는데 푸꾸옥 솔바이멜리아에 있는 식당도 뷰나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한번 더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
솔바이멜리아 야외수영장
야외 수영장이 너~~ 무 좋아서 체크아웃날 일찍 일어나서 수영도 즐기고 왔어요 :)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없고 좋았어요! 유아풀과 메인 풀이 나누어져 있어서 가족단위로 물놀이 하기도 좋아요! 옆에 바도 함께 있어서 맥주도 한잔하고 물놀이 하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
❥ 북부에 또 다른 숙소가 궁금하시다면?
❥ 솔바이멜리아 내 올라비치클럽
2024.04.18 - [ꯁ혀니ꯁ/❥ Overseas Trip] - 푸꾸옥 솔바이멜리아 선셋맛집 OLA 비치클럽, 한국어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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