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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공동주택 햇빛발전소 참여세대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발코니와 경비실 옥상에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소형(435W) 태양광발전시스템의 설치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소형(435W급) 태양광발전시스템 설치비는 약 90만원입니다. 광주시에서 63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신청가구는 27만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단지 내 다수의 세대가 참여할 경우 세대당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혜택(인센티브)을 줍니다. 또 경비실 옥상에 설치하는 소형 태양광에도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참여세대는 발코니에 태양광 패널, 패널 거치대, 마이크로인버터를 설치해 한 달에 40㎾h 내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월 9000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 효과가 기대됩니다.

신청 시 건축법상 광주지역 공동주택으로, 관리사무소 등 관리주체의 설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오는 11월30일까지 약 300세대를 선착순 접수합니다.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고 합니다.

신청자는 광주시가 선정한 전문 참여(시공)업체 보급제품 및 자부담 금액 등을 확인 후 업체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2024년 공동주택 햇빛발전소 보급지원사업 참여세대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빛고을콜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광주광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공동주택 발코니 태양광 지원사업으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767세대(29억원)를 지원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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