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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을 치른 한국이 팔레스타인과  0-0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한국은 4-2-3-1 전형으로 나섰습니다. 주민규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이 공격을 지원했습니다. 황인범과 정우영이 미드필더진을 이뤘습니다. 설영우, 김영권, 김민재, 황문기가 수비라인을 구축했으며 조현우가 골문을 지켰습니다. 후보로는 송범근, 이명재, 박용우, 황희찬, 김준홍, 이동경, 조유민, 정승현, 정호연, 엄지성, 오세훈, 황재원이 자리했습니다. 양민혁, 최우진, 이한범은 경기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팔레스타인은 4-4-2 전형으로 나섰습니다. 웨삼 아부알리, 오데이 다바그가 투톱으로 출격했고 타메르 세얌, 오데이 카루브, 아타 자베르, 호나탄 칸티야나가 미드필더진을 이뤘습니다. 카밀로 살다나, 야세르 하메드, 미켈 테르마니니, 무사브 알바타트가 수비라인을 구축했고 라미 하마다가 골문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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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으로 향하는 본격적인 도전의 시작점이자 홍명보 감독의 대표팀 사령탑 복귀전이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전력에서 몇 수 아래로 여겨지는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팬들이 기대한 시원한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96위로 한국(23위)보다 73계단 낮습니다. 팔레스타인은 B조 6개국 중 두 번째로 FIFA 랭킹이 낮은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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