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혀니입니다. 저희는 20:35 제주항공을 타고 6시간 가량 비행한 후 익일 00:50에 푸꾸옥 국제 공항에 도착했는데요! 아침 일찍부터 움직인 탓인지 저녁을 배부르게 먹은 덕인지 파리 왕복 비행기와는 다르게 꿀잠을 잤습니다 :) 새벽이 되어서야 도착한 푸꾸옥 공항은 아주 깜깜하고 조용하고.... 습하고 더웠습니다.. ^^ 입국 심사시에 무언가 질문을 하거나 하지는 않았으나 느려요.. 아주 많이요....... 제가 도착한 날은 하필 또 비가 온 날이라 더더 습했어요. 새벽이라 최소 인력이 있는건지 몰라도 비행기가 도착하고 저희가 천~천히 나온편임에도 불구하고 입국심사를 바로바로 진행하지 않고 한참 기다린 후에서야 시작했어요. 초반에는 두명이 하다가 그 후에 세명이 진행하긴 했는데.. 일단 기본적..

안녕하세요 혀니입니다 :) 3월 중순 경 퇴사를 기념하여 그동안의 지치고 힘든 마음을 달래러.. 남편과 함께 베트남 푸꾸옥에 다녀왔습니다! 비엣젯이 가격이 저렴하긴 했지만, 워낙 악명이 높아.... 그런 스트레스를 일절 받고 싶지 않아 이번에 저희는 제주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이번에는 모바일 체크인을 하고 수하물까지 셀프로 보내보았는데요. 저희는 공항에 5시간 전 정도에 도착해 바로 체크인과 수하물 등록을 했어요. 비행기 시간이 20:35였으나 수속을 다 마친 시간이 3시 50분 정도였답니다! 체크인을 빨리 한 이유는 다름 아닌 면세점 쇼핑..! 무거운 짐들 얼른 맡기고 가볍게 들어가 여유롭게 면세 쇼핑도 즐기고, 출발 전 저녁도 먹으니 든든하고 편리하더라구요! 셀프체크인?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옆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