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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혀니입니다 :)

3월 중순 경 퇴사를 기념하여 그동안의 지치고 힘든 마음을 달래러.. 남편과 함께 베트남 푸꾸옥에 다녀왔습니다! 비엣젯이 가격이 저렴하긴 했지만, 워낙 악명이 높아.... 그런 스트레스를 일절 받고 싶지 않아 이번에 저희는 제주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이번에는 모바일 체크인을 하고 수하물까지 셀프로 보내보았는데요. 

저희는 공항에 5시간 전 정도에 도착해 바로 체크인과 수하물 등록을 했어요. 비행기 시간이 20:35였으나 수속을 다 마친 시간이 3시 50분 정도였답니다! 체크인을 빨리 한 이유는 다름 아닌 면세점 쇼핑..! 무거운 짐들 얼른 맡기고 가볍게 들어가 여유롭게 면세 쇼핑도 즐기고, 출발 전 저녁도 먹으니 든든하고 편리하더라구요!

 

셀프체크인?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옆에 직원이 상주해 있으며 도와주시기도 하셨어요 :) 

1. 탑승권 인식 : 먼저 셀프 체크인을 한 후에 받은 탑승권을 바코드면이 아래로 가게 향하여 스캐너에 찍어줍니다.

2. 여권 인식 : 사진이 있는 면을 아래로 향하게 하여 인식해주세요

3. 수하물 올리기 : 수하물을 올려주세요! (제주항공 기준 수하물이 15kg이었는데, 17kg까지는 통과였어요!) 바퀴가 안쪽으로 가게 한개씩 올려야 합니다. 수하물을 올리고 무게 측정이 끝나면 바코드 용지가 나와요! 측면 손잡이 또는 윗면 손잡이 부분에 붙여주면 끝! 게이트가 닫히고 수하물은 트레일러를 따라 이동해요

4. 확인증 수령 : 수하물이 갔다고 그냥 가시면 안돼요! 확인증까지 꼭꼭 챙기면 이제 정말 끄읕! 

그대로 출국 수속을 하고 면세쇼핑을 즐긴 후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비행기를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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