ꯁ알콩달콩 다현쀼ꯁ
2024년 04월 날씨 좋은 주말에~ 사랑하는 울자기와 함께 찾아간 시골집 분명 오랜만에 가족들 모여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이야기도 하며 쉬러 오라고 하셨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일을... 그래도 힘든 일이 아니라 금방 끝나는 작은 텃밭 정리라서 부모님과 형과 함께 후딱 처리를!! 다 정리한 텃밭을 보니 개운하네~
주말에도 열심히 시골에 가서 부모님과 함께 나무 장작패기! 끝이 보이네..
이제 날도 따뜻한데... 아버지가 장작용 나무를 너무 많이 주문해서... 어쩔 수 없이 도와드리러 시골집으로! 나르고 자르고 옮기고.. 하루종일 작업해도 끝이 안보이네.... 다음에 또 하러 가야지....
하루 회사 연차를 내고 시골집 화목 난로에 쓸 나무 땔감을 정리를 도착전에 듣기에는.. 그냥.. 하루면 끝인줄 알았는데... 시골집에 가서 직접 보니... 생각이상으로 나무 양이 어마어마하네.... 하루종일 정리해도.. 흠... 10분의 1정도도 못한거 같고... 언제 다 하지... 걱정이네....
즐거운 추석에 오랜만에 시골에서 부모님과 함께 밤나무 밭에서 밤도 따고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도 캐고 즐거운 명절을!!! 이런게 다 추억이지!! 고구마가 엄청 커서 힘들긴 했지만 만족 만족!
최근에 비는 안오고 시골 작은 텃밭에 심은 고구마와 상추 그리고 오이등 식물들이 걱정되서 퇴근하고 바로 밭에 듬뿍 물주고 다시 집으로! 왔다 갔다 하는데 3시간쯤 걸렸지만 주고 나니 먼가 걱정이 하나 사라졌네~ 고구마들이 잘 자라기를!!
흙으로 막힌 배수로 정비 작업... 삽질하고 삽질하고 또 삽질하고... 무한 삽질의 반복!
시골집 주변에 유자나무 심기!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웠지만 나중을 위해서 미리 나무 심기를! 무럭 무럭 자라기를!!
예전에 설치한 시골집 울타리가 모양도 별로고 안이쁘다해서 새로운 울타리로 교체 작업을! 하얀색의 울타리로 하니 생각보다 괜찮네~
날은 덥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냄새나는 화장실에서 고장난 환풍기 교체 작업을... 환풍기에서 떨어지는 먼지들... 너무 싫네... 오전에 12개 교체하고 깨끗하게 샤워하고 점심은 시원한 물냉! 시원한 냉면을 흡입하고~ 오후에도 열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