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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뉴진스'를 겨냥한 칼부림 예고 글이 올라와 팬들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쓰려고 샀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었습니다.

글 작성자는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주려고"라는 글과 함께 일식도 사진을 덧붙였습니다. 해당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판매 중인 비슷한 칼 사진을 도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범행 여부를 계획했는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를 접한 팬들은 경찰에 신고에 나섰습니다. 동시에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등에도 사실을 알리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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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24일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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