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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디자인에 사용성을 높인 LG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는 중앙 조작부 '퀵 컨트롤(Quick Control)'에 4.3인치 풀터치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습니다. 버튼 조작이던 기존 제품보다 직관적인 데다 편리함을 높였습니다. 기존에 있던 여러 개 버튼은 없애 간결한 디자인을 추구했습니다. 분리형 제품보다 중앙 조작부가 약 100㎜ 높아 손쉬운 조작이 가능한 것도 특징입니다.
'자동세제함 플러스' 기능도 개선했습니다. LCD 화면에서 원하는 세제를 선택한 후 세탁하면 워시타워가 세탁물 재질, 무게, 오염도 등을 감지해 적정량 세제를 투입합니다. 섬유유연제통은 사용자 필요에 따라 유아세제 등 또 다른 세제통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세제를 두 개 세제함에 구분해 넣을 수도 있습니다.
인공지능(AI) DD모터를 탑재한 만큼 의류 재질을 인식한 뒤 최적의 모션을 선택,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도 강점입니다. '건조준비' 기능을 통해선 세탁 종료 시각을 고려해 건조기 컴프레서를 미리 가동해줍니다. 건조기를 미리 예열해 건조 사용 시간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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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트롬 세탁기에 이어 이달 워시타워에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 업그레이드를 지원합니다. 업(UP)가전 사용자는 LG 씽큐(ThinQ)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신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위해 LG전자가 실천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마련된 기능입니다.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는 세탁 시 나오는 미세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여줍니다. LG전자는 국제 공인시험 인증 기관인 인터텍(Intertek)과 합성 섬유인 폴리에스테르 100% 소재 트레이닝 재킷 3kg을 세탁한 결과, 20마이크로미터(㎛) 이상 미세 플라스틱 배출량을 표준 코스보다 70%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신제품 하단 세탁기는 25kg, 상단 건조기는 21kg입니다. 모두 국내 가정용 세탁건조기 중 최대 용량입니다. 전문가가 엄선한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적용, 인테리어 조화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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