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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가볍게 데이트 겸 산책하기 좋은 '여의도 한강공원' 주위에 사람들은 많지만 치킨에 라면 그리고 음료 한잔 마시며 힐링도 하고 하나에 2천 2백원짜리 아이스크림(뽕따)도 먹고... 나름 좋았던 '여의도 한강공원' 다음에 또가야지!
8월 초에 여름휴가로 간 서울! 숙소는 한강이 보이는 가성비 호텔 '노보텔앰배서더 서울 용산' 시설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화장실과 샤워실이 투명한 유리문인거 빼고는... 괜찮았던 호텔! 객실 뷰는 생각한 한강뷰가 아닌 절반의 한강뷰와 절반의 공사장뷰였지만 밤에는 공사장이 안보여서 야경은 만족! 낮엔.. 좀 별로였던... 1박에 10만원 초반이라 나름 괜찮았던 호텔!
더현대 서울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잠시 휴식을 위해서 찾아간 핫한 카페 '블루보틀 여의도 카페' 인기 좋은 카페라 그런지 웨이팅 시간도 30분정도 걸렸던 카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도 없고... 커피는 생각보다 양은 적고 가격은 좀 비쌌지만 그래도 커피 맛과 향이 좋아서 만족 만족!
늦잠자서 아침은 패스하고... 밖에서 간단하게 먹어야지...
신혼 가구를 알아보기 위해 찾아간 서울!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세상 빠르게 구경도 하고 배고프고 힘들땐 편의점에서 당보충도 하고 나름 재미있었던 서울 구경!
비 내리는 일요일 아침에 송정역에서 서울로 출발! 서울에서 할 일은 신혼가전 가구 체크하기!
추운 겨울 덕수궁에서 한복 웨딩 스냅 촬영을 하고 먼가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 고민 고민하다가 찾아간 용산역 곱창전골 맛집 '순대실록'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깔끔하게 잘 나오고~ 국물도 진하면서 끝맛도 깔끔한게 맛있네~
북촌한옥마을 '금준당'에서 고급지고 예쁜 한복을 대여하고 덕수궁에서 겨울 감성으로 웨딩 스냅 촬영을! 주위에 사람이 많아서 부끄럽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꾸 사진 가치 찍자고해서 당황도 하고 힘들긴 했지만 잘나온 사진들을 보니 만족 만족!
서울 오류동 가성비 호텔 '베르누이 호텔' 가격이 1박에 5만원정도에 생각보다 시설도 깔끔하고 침구류 상태도 무난한 호텔! 단점은 방음이 좀 안되고 치약 칫솔이 없다는거 하지만 가격이 착하니.... 만족 만족!
지하철 타고 가다가 한강에서 바라 본 붉은 저녁 노을~ 너무 이쁘네~